BNK경남은행이 11일 창원시 국립3·15민주묘지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공동으로 '희망나눔 밥차 무료급식 행사'를 열었다.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 250여 명에게 장어국·다과 등을 제공했다. 안태홍 상무는 "이날 밥차 무료급식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 1회 이상 따뜻한 점심을 대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이날 무료급식 재원에 보태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남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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