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흥섭)는 10일 옛 진주역에서 '부산경남 Clean-Day 행사'를 했다.

역사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Clean-Day 행사는 부산경남지역 9개 주요 역에서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관내 직원 50여 명과 진주시 천전동 행복복지센터 직원 10명이 참여, 부지내의 약 30톤의 불법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등록문화재 제202호로 지정된 철도차량정비고 일대를 집중 정비했다,

최흥섭 본부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쾌적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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