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 확보방안 협력체계 강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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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국회의원(자유한국당·산청·함양·거창·합천)이 지난 9일 거창군과 합천군을 연이어 방문해 군정에 관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책 간담회는 민선 7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지자체와 지역구 국회의원 간 공유 체계를 마련하고, 경남도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추어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거창군은 이날 남부내륙철도 역사유치를 비롯한 정책 건의 6건,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신규사업 36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 계속사업 18건 총 60건을 건의했다. 합천군은 합천 다목적 체육관 신축사업을 비롯해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황강 내수면 목장화 사업, 지방도 1084호선(노양~분기) 개설사업, 합천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 등 11건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에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강석진 국회의원은 "지역 현안사업이 관계부처 예산에 반영되고, 사업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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