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합천 찾아 불편해소

경남신용보증재단이 하동·합천지역 소상공인 보증이용 편의와 신용보증 확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출장 상담소'를 운영한다.

하동·합천에는 재단 영업점이 없어, 그 동안 이 지역 소상공인은 사업자금 대출에 필요한 신용보증을 받기 위해 진주까지 가야 했다. 출장 상담소 운영으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하동군 출장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하동읍사무소 내 민원실에서, 합천군 출장 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군청 민원봉사과 내 상담실에서 각각 운영된다. 상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구철회 이사장은 "출장 상담소 운영으로 도내 서부지역 소상공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gnsinbo.or.kr) 또는 고객지원센터(1644-29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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