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올해 야구 관중 100만 명 달성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오는 19일까지 시청 누리집에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홈구장 관중 100만 명을 동원할 구체적인 방안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제안을 평가해 금상 1명 70만 원(1명), 은상 1명 40만 원, 동상 2명 각 20만 원, 장려상 5명 각 10만 원 등 총 상금 200만 원을 준다.
지난해 NC다이노스는 홈 72경기에 관중 44만 2800여 명이 들었다. 경기 당 평균 관중이 6200여 명에 불과한 셈이다.
올해는 메이저리그급 최신 시설을 갖춘 새 야구장을 개장하면서 홈 경기 관중 목표를 100만 명으로 잡았다.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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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통령실 파견 근무 중입니다. 지역 정치도 가끔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