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의장 김지수)가 9일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카페愛오다' 개점식을 했다.
이 카페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운영되는 '실버카페'다. 창원시니어클럽 실버카페 사업단에서 맡아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만 60세 이상 노인 10명이 2인 1조로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도의회는 앞서 지난해 연말부터 의회를 찾는 이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카페를 시범 운영해 오다 만족도가 커 이날 카페를 정식 오픈했다.
김지수 의장은 "카페愛오다 개소를 통해 도의회를 찾는 도민께서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소통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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