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사진) 전 경남도의원이 8일 국회 입법정책연구회 상임부회장에 임명됐다.

국회 입법정책연구회는 1995년 ㈔대한민국국회보좌관회로 출범해 이듬해 국회사무처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을 인가받은 정책연구단체다.

입법·예산 국정감사와 상임위원회 등 국회 전반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전·현직 여야 보좌관과 비서관들로 구성됐다.

현재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수석부회장은 홍성권 전 김봉호 국회부의장 보좌관, 사무총장은 손진영 전 장윤석 국회의원 보좌관이 맡아 일하고 있다.

김 상임부회장은 "다년간 국회 정책 보좌관으로 일한 경험, 경남도의원으로 일하며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삼아 문화예술단체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 중소기업 애로 사항 등 정책 지원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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