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9 KBO리그 NC다이노스와 KIA타이거즈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KBO는 9일 오후 5시 "KIA와 NC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며 "잠실과 대전은 비가 내리고 있고 사직은 흐린 상태다. 고척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O에 따르면 운동장 사정이나 일기예보상 강한 비가 예상될 때 프로야구 경기운영위원과 경기관리인 협의로 경기 개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취소할 때에는 보통 경기 시작 3시간 전 결정한다. 필요하면 결정 시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우천취소 된 경기는 추후 새롭게 편성한다. 해당 경기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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