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카드 훔쳐 담배 58만 원어치 구입, 식당서 돈 빌려 갚지 않은 혐의

손님으로 가장해 금은방에서 48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로 60대가 구속됐다.

진해경찰서는 절도 혐의 등으로 ㄱ(63) 씨를 구속했다. ㄱ(63) 씨는 지난달 5일 창원시 진해구 한 금은방에 들어가 진열대 위에 있던 금반지 1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ㄱ 씨는 지난해 9월 진해구청에서 직원 휴대전화 케이스에 있던 현금카드를 훔쳐 담배 58만 원어치를 구입하고,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해구 식당 업주들로부터 7회에 걸쳐 107만 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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