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10일 도교육청 공감홀에서 '예체능 계열 교수님과 함께하는 진학어울림' 행사를 연다.

진학어울림 행사는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예체능 대학 진학을 위한 실기 준비 안내, 진로·진학 고민 해결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 학부모 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신상용(동아대 미술학과 교수), 오세준(동서대 뮤지컬과 교수), 최옥진(경남대 체육교육과 교수), 장기철(동아대 입학사정관) 강사를 초청해 예체능 계열 전형 설명회를 잇따라 연다.

도교육청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감홀에서 육군·해군·공군·간호사관학교 입학 관계자를 초빙해 입시설명회도 한다.

이상락 교육과정과장은 "대학 입학 관계자가 직접 나와 학생·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설명해줘서 진학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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