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중학교’교사, 학부모, 학생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참가

야로중, 마라톤대회를 삶의 교육현장으로 활용하다.jpg

합천 야로중학교(교장 장창환)에서는 제18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 교사, 학생,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전국 달리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야구부학생들이 주축이 된 이날 행사에는 학생 40여명, 학부모 30여명과 감독, 코치, 학교장 등이 함께 어울려 10Km와 5Km에 출전하였다. 출전에 앞서 학생들은 부모님과 감독님께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훌륭한 선수가 되겠습니다.”라고 외치며 큰절을 하였고, 부모님들은 “아들아~, 우리는 너를 믿는다.”라고 격려해주어 참가한 달리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야로중학교 학교장은 ‘앎과 삶이 일치하는 민주시민 양성’의 일환으로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교육에 접목하여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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