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5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소셜 릴레이 캠페인'#매일맑음하나' 선두 주자로 나섰다.

이 캠페인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연일 지속돼 생활 속에서 이를 저감할 시민 동참이 절실해짐에 따라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작됐다.

허 시장은 캠페인 선두주자로 나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차를 더 많이 이용하겠다'는 실펀 내용을 직접 필사해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 이현규 제2부시장을 지목했다.

20190407010076.jpeg

동참 방법은 '매일맑음하나' 캠페인 디자인 이미지를 인터넷에서 내려받거나 직접 출력해 미세먼지 저감 실천 사진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에 올리면 된다.

게시물을 올릴 때는 '#매일맑음하나' 태그와 다른 대상자 3명을 지명해 확산하는 방식으로 시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참가 인증자에게는 '매일맑음하나' 배지와 스티커도 배부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요즘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인만큼 생활 속 작은 실천 분위기 확산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펼쳐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이 릴레이에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