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시 53분 등산객이 연기보고 신고
창원시 진해구 장복산에 불이 나 임야 100㎡가 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 53분께 진해구 태백동 장복산 하늘마루 인근에서 불이 났다. 드림로드에서 하산하던 한 등산객이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창원소방본부는 소방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쳐 오후 2시 4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창원소방본부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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