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리미술관(관장 유은리)은 김현실 작가의 개인전 '근원-Origin'전을 오는 5월 31일까지 다목적전시실에서 연다.

김 작가는 '순수하고 원시적인 본능은 시간과 문명을 뛰어넘는 보편적인 감성'이라고 작품을 통해 말하고 있다. 또 '헛된 욕망의 굴레에서 허덕이는 인간성을 회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 작가는 특히 이번 전시에서 'A Time of Innocent' 등의 신작도 공개한다.

경상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김 작가는 개인전 6회를 비롯해 다수의 아트페어와 교류전, 단체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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