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배 대회서 잇단 메달 쾌거

경남 펜싱이 전국 대회에서 메달을 수확하면서 오는 5월 열리는 소년체전과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100회 전국체전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연호(진주제일중 3)가 김도완(울산 태화중)을 결승에서 꺾고 중등부 남자 에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학부 박경호(한국국제대)가 남자 에페 은메달을, 박경호·예동근·이종민·진민욱 조가 단체전 은메달을 수확했다.

고등부도 경남체고가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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