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1시 17분께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3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집주인 ㄱ(73) 씨가 1층 작은방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불은 10여 분만에 꺼졌지만 방안 내부 25㎡와 가재도구 등이 타 300만 원가량 재산 피해가 났다. 창원소방본부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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