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아이디어 발굴·실행계획 수립 등 협업

창원스마트산단 사업단이 전문가 10명을 코디네이터로 위촉했다.

2일 사업단은 창원혁신센터에서 창원스마트 산단 사업 프로젝트 아이디어 발굴과 세부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전문가 위촉식을 진행했다.

부문별 코디네이터는 △기획지원(진교홍 창원대 전기전자제어공학부 교수·김병욱 창원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스마트혁신(유남현 경남대 컴퓨터공학부 교수·황선환 경남대 전기공학과 교수) △스마트인프라(고인석 인제대 건축학과 교수·이장민 인제대 건축학과 교수) △가치혁신(박태현 경남대 기계공학부 교수·신정활 경남대 기계공학부 교수) △신사업(조영태 창원대 기계공학부 교수·최혁재 창원대 생물학과 교수) 등이다.

위촉된 코디네이터는 창원국가산단 내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그룹별 브레인스토밍(BS)을 주관하고, 세부실행계획 수립에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민원 사업단장은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코디네이터로 위촉해 사업 아이디어 발굴과 스마트 산단 청사진을 마련하는데 가속력이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디네이터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발굴하고, 이를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