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공동브랜드 사업 추진

(사)경남ICT협회 정기총회와 스마트공장 협업단 출범식이 2일 오후 호텔인터내셔널 3층 크리스탈룸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민영 아이웍스㈜ 대표이사가 신임 회장에 취임했고, 김효중 전임 회장은 도ICT협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ICT협회는 회원사 간 교류 활성화와 분과 확대를 통해 조직 강화에 힘쓰기로 결의했다. 또, 정보산업협회와 경남인터넷벤처기업협회 등 유관협회와의 통합을 추진하고, 전산관련 전문가를 특별회원으로 위촉해나가기로 했다.

▲ (사)경남ICT협회 정기총회와 스마트공장 협업단 출범식이 2일 열렸다.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찬우 기자

총회 직후에는 '스마트공장 협업단(단장 오양환)'이 협회 산하 조직으로 출범했다.

스마트공장 협업단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공급기업 50여 개사가 참여해 회원사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브랜드사업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지역 스마트공장의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협업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도 진행돼 스마트공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경남도 천성봉 산업혁신국장, 권영학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 원장, 박민원 창원스마트산단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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