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40억 원을 융자지원 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사천시에 공장을 등록하고, 사업장과 본사가 사천에 있으면서 정상가동 중인 중소 제조업체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5억 원 이내(경영안정자금 3억 원 이내)이며, 융자금리는 취급 금융기관의 일반대출금리(금융기관과 별도 협의)가 적용된다. 상환기간은 경영안정자금은 3년, 그 외 자금은 4년이다.

지원범위는 경영안정자금은 10개 업체, 시설현대화자금과 기술개발자금은 각 1개 업체다.

시는 신청업체의 적격 여부를 검토하고 평가를 거친 후 융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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