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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공식 맥주인 '2019 하이트 다저스 스페셜캔'을 출시했다.

하이트진로는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에 맞춰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다저스 스페셜캔(355mL)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다저스 스페셜캔 패키지는 세계적 아트토이 아티스트인 스캣원이 디자인했으며, 메이저리그 시즌 동안 다저스타디움 내 매점과 LA지역 한인 마트, 아시안 계열 마트를 중심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다저스타디움에서는 참이슬을 재료로 한 칵테일도 함께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 LA다저스와 처음 제휴를 맺고 올해로 8년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지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시음행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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