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체육회는 1일부터 '2019 야외생활체육교실'을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운영한고 밝혔다.

'야외생활체육교실'은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분위기 조성과 창원시민의 생활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새벽시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창원시 관내 운동장 및 공원 등 10곳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며 요가, 에어로빅, 국학기공 등 종목에 생활체육 강사가 배치돼 평일 오전 6∼7시에 운영한다. 비가 오면 휴강한다.

창원시체육회 김대진 상임부회장은 "지난 2년간 야외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면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이 퍼졌고 올해도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창원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앞으로도 체육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 야외생활체육교실은 누구나 무료로 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장소 현황은 창원시체육회 홈페이지(www.cwsport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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