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덕수·정영자 부부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4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김덕수(63)·정영자(58) 부부, 신창휴(61)·박칠선(57) 부부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청군농협 조합원인 김덕수·정영자 부부는 38년간 시설 하우스 딸기와 대봉감을 재배하며 자립 경영을 달성했다. 문대물레방아딸기 작목반을 결성해 영세 개별 농가 판로 확대에 이바지했다.

▲ 신창휴·박칠선 부부

창녕 우포농협 조합원인 신창휴·박칠선 부부는 28년간 마늘·벼 농사를 하고 있다. 이들은 작목반을 구성해 농협 계통출하에 모범을 보였으며, 마늘·양파 연구회원으로서 교육에 적극 참여하며 새 기술 도입에 모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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