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도내 2000개 소상공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다.

이번 조사는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소상인·소공인 분야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자 진행된다.

경남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소상공인 실태조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소상공인들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경남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추진한다.

조사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들과 면담을 통해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온라인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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