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 볼링부,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선수권 대회 은빛 동빛 결실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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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한별 학생 개인전 은메달 수상.

삼성중학교(교장 최진영) 볼링부 학생들이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3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거는 빛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삼성중학교 교기인 볼링부 학생들 중 2, 3학년 학생 총 6명이 출전하여 2학년 박한별 학생이 개인전 은메달을, 3학년 정영서 학생과 2학년 구영빈 학생이 2인조 경기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김진영 지도 교사와 김동진 코치는 이번 대회를 치르는 동안 “매일 성실하게 연습에 임하고 끊임없이 자신의 기록과 싸우며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보았기 때문에 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는 자신감과 믿음을 학생들에게 심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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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학년 정영서 학생과 2학년 구영빈 학생이 2인조 경기 동메달 수상.

또한 이번 대회에 출전한 볼링부 학생들은 “전국대회라 많이 떨렸지만 마음을 다잡고 집중하며 그 동안 연습을 통해 길러 온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 노력했고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고,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삼성중 교직원 일동과 학생들은 작은 학교가 전국 대회에 출전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둔 것에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열심히 훈련에 임해 온 선수들과 지도자 선생님들께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었다.

앞으로도 삼성중학교는 청소년 체육 인재 육성에 이바지 하고 학교와 양산 지역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건전한 체육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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