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당·양산 갑)이 원동면 원리빗물펌프장 제진기 교체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

원리빗물펌프장은 저지대 침수 예방시설물로 2000년 설치한 유압식 제진기가 18년이 지나면서 낡아 잦은 고장을 일으켜 원활한 펌프 가동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특별교부세 확보로 낡은 유압제진기를 로터리 제진기로 교체해 효율적인 불순물 제거와 원활한 가동으로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해결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윤 의원은 "재해 예방사업은 지역주민 생활권 보장과 직결된 문제이므로 주민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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