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청년세대들에게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체험 기회를 부여하고자 대학생 기업체험단을 운영한다.

무학은 지난 25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 본사 대강당에서 '딱 좋은데이 서포터즈' 대학생 기업체험단 발대식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무학은 평소 기업의 마케팅 활동과 지역 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23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3개월 동안 팀을 구성해 자신들만의 특색을 살려 무학 제품과 기업을 소개하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SNS, 지역·대학축제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제안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으로 옮길 계획이다.

▲ 무학은 청년 세대에게 마케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딱 좋은데이 서포터즈' 대학생 기업체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무학

무학은 서포터즈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 수료증을 제공한다. 또 활동 결과가 우수한 인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과 입사 시 가산점 등의 혜택도 줄 예정이다.

김용진 무학 상무는 "이번 딱 좋은데이 서포터즈 활동으로 주류회사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주류시장 현장을 경험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