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열체험관 등 총 91억 원

재난안전과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경남 국회의원들의 특별교부금 확보가 잇따르고 있다.

자유한국당 이주영(창원 마산합포)·박완수(창원 의창)·김재경(진주 을)·박대출(진주 갑)·김한표(거제)·엄용수(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이 그 주인공이다.

금액은 각각 10억(이주영)·12억(박완수)·10억(김재경)·10억(박대출)·12억(김한표)·37억(엄용수) 원씩이다.

행전안전부로부터 확보한 이번 특별교부금은 창원 마산합포구 만날공원 정비와 방범용 CCTV 설치(이상 이주영), 창원 의창구 초등학교 인근 보행자 안전시설 설치, 동읍 송정 소방도로 개설(이상 박완수), 진주 중촌천 노후제방 정비(김재경), 진주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박대출), 하청종합스포츠타운 조성(김한표), 밀양 의열애국체험관 건립, 의령정수장 노후시설 보강(이상 엄용수)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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