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중학교 3·15의거 기념 전국백일장에서 장원 수상
장원 수상 외 운문과 산문 부문에서도 각각 참방과 장려 수상의 영예 안아

칠성중, 3·15의거 기념 전국백일장에서 장원 수상.jpg
▲ 수상자 사진 및 백일장 참여 모습

학교법인 명덕육영회(이사장 윤정숙) 산하 칠성중학교(교장 고재희) 3학년 김은경 학생이 지난 23일(토) 국립 3·15민주묘지에서 개최된 3·15의거 59주년 기념 제35회 전국백일장 중등부 산문 부문에서 장원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같이 참여한 2,3학년 3명의 학생들이 운문과 산문 부문에서 각각 참방과 장려를 수상하였다.

마산문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국백일장은 초등부부터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매년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유서 깊은 대회이기도 하다. 이처럼 뜻깊은 백일장에서 장원을 수상하게 된 김은경 학생은 “가족 간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적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일로 글쓰기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간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4월 27일(토)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용성 교육의 5요소(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능력, 인간관계능력)를 살려 교육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칠성중학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과 전인적 교육을 조화롭게 융합시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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