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고객에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농촌지역 개발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농업기반시설의 품질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장에 양명호(57·사진) 전 진주산청지사장이 26일 취임했다.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신임 양 지사장은 함양군 출생으로 1990년 공사에 입사, 합천지사장, 진주산청지사장을 역임했다.

양 지사장은 소통과 협업을 중시하는 덕장이면서도 지역 농업 현안 해결과 안정적 영농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 개발에 대한 추진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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