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4월 2일 사업설명회

경상남도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지역사업(R&D 및 비R&D) 신규과제를 모집한다.

(재)경남지역사업평가단은 29일 오후 2시 경남테크노파크 1층 대강당에서 지역사업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과 지역기업 개방형혁신 바우처(R&D)사업을 소개하고, 4월 2일에는 지역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과 국가융복합단지 연계 지역기업 상용화 사업 등을 설명한다.

R&D 사업은 △지역기업 개방형혁신 바우처사업 △지역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 △국가융복합단지 연계 지역기업 상용화 R&D사업 등 3가지 유형이 있고, 비R&D 사업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등 2개 유형으로 지원된다. 지원 규모는 국비 61억 6500만 원과 지방비 10억 9000만 원 등 총 72억 5500만 원이다.

경남지역사업평가단 김성규 원장은 "올해 지역산업 지원사업은 다양한 유형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지원 목적이나 지원대상에 부합하는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면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설명회에 참여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지역사업평가단 홈페이지(http://gn.irpe.or.kr) 사업 공고란 게시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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