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9년 K-Move 스쿨'에 선정됐다.

'K-Move 스쿨'은 열정·잠재력을 가진 청년의 해외 진출·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기술교육·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를 통해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해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심사를 거쳐 해당 사업을 운영할 대학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경남대는 '일본 기계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최종 선정, 일본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기계공학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5개월간 어학 및 전공 실무·취업 교육을 지원한다.

기계공학부(학부장 김병창)는 인재개발처(처장 이상훈)와 함께 오는 5월 기계공학전공 4학년 학생 및 학과 졸업자 중 심사를 통해 10명을 선발한다. 이어 7월부터 취업 연수, 전공 실무 및 취업교육을 진행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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