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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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25일 오전 조웅제 부군수 주재로 '2020년 신규사업 국비 예산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내년도 국비신청 신규사업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 위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부서별 국비 신규 신청사업은 총 74건, 387억 40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보다 10건, 43억 9000만 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15억 원, 함안 아라가야 왕궁지 복원정비 사업 70억 원, 독립유공 이태준 기념공원 조성 9억 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10억 원, 가야지구 소규모 배수 개선사업 16억 원,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10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22억 원, 농업용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 10억 원, 함안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19억 6000만 원 등이다.

현재 함안군은 효과적인 예산확보를 위해 조웅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도비 예산확보 특별대책본부와 생활 SOC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관련부처 방문 등 지금까지 전략회의를 통해 나온 실질적인 대책을 실행에 옮겨 국회와 도 예산 의결 시까지 예산확보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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