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가 직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고자 25일부터 '대나무숲 이야기'를 운영한다. '대나무숲 이야기'는 신라 경문왕 설화 가운데 대나무숲에 비밀을 말하는 내용에서 착안해 정책 제안 등 내부 의견을 수렴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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