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판창원지점 신제품 홍보
지역구단 연계 프로모션 진행

하이트진로 특판창원지점은 지난 23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 홈 개막전에 앞서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출시한 테라(TERRA) 홍보활동을 펼쳤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맥주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자 청정라거 '테라'를 최근 출시했다.

테라는 초미세먼지 경보가 일상화되어 청정·천연·자연·친환경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갈망이 커지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중적인 맛으로 완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호주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의 맥아만을 100% 사용하고, 발효 공정에서 자연 발생하는 탄산만을 담아 라거 특유의 청량감을 강화했다. 거품이 조밀해 탄산이 오래 유지된다는 강점이 있다.

▲ 하이트진로㈜ 특판창원지점 직원들이 창원NC 개막전에 앞서 진행한 홍보 이벤트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패키지 역시 그린 컬러를 적용해 청정 이미지를 강조하고 역삼각형의 로고와 토네이도 모양의 양음각 패턴을 적용한 병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NC 홈구장 개막전에 맞춰 진행한 이날 행사는 창원NC파크를 축제 분위기로 조성하고 신제품 테라를 지역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채널을 확장하고자 진행됐다.

행사는 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룰렛 게임을 통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페이스 페인팅, 쏘맥 자격증 발급, 캐릭터 인형과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 NC다이노스 구단의 주요 후원자로 창원 지역사회와 연계해 적극적인 소통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충희 하이트진로 특판창원지점 파트장은 "창원 시민과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 지속적으로 창원NC 구단과 다양한 스포츠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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