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아시아지역 선주로부터…2154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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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아시아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공시를 보면 계약 금액은 2154억 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7조 9012억 원) 대비 2.7% 수준이다.

삼성중공업은 이 선박을 건조해 오는 2022년 3월 말까지 선주 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들어 LNG운반선 7척, 13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 중"이라며 "올해 수주 목표(78억 불)의 17%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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