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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미국 고급 가구 브랜드 '놀(Knoll)'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양측은 20일부터 10일간 서울 강남구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프리미엄 주방(사진)과 거실을 선보인다. 1938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놀은 주거와 사무 공간을 위한 가구를 만드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이번 전시 기간 LG전자가 자사 가전제품으로 꾸민 공간에서 놀은 미스 반 데어 로에의 '바르셀로나 체어', '바실리 체어', '튤립 체어' 등을 선보인다. 논현 쇼룸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양측이 마련한 전시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시대를 대표하는 디자인과 성능을 지향하고 주요 고객층이 비슷한 점을 고려하면 이번 공동작업이 양사 모두에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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