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일행 18명, 충북교육청·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 11명이 경남수학문화관을 방문했다.

전국 첫 수학문화관인 경남수학문화관은 지난 3월 14일 개관한 이후 1년간 기관·단체 2800여 명, 학생·학부모 2만 2200여 명 등 총 2만 5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기록됐다.

이날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충북교육청 관계자들은 경남수학문화관 수학어드벤처관, 체험탐구관, 수학체험교실, SW교육체험실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지역 수학문화관, 수학체험센터 건립의 기초자료를 수집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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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충북교육청 관계자들은 2팀으로 나눠 경남수학문화관 건립과정, 경남 6개 지역 수학체험센터가 연계한 경남수학체험벨트, 프로그램 운영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하정원 경남수학문화관 관장은 "국내·외 많은 기관 단체 방문을 계기로 경남수학문화관이 미래지향적 수학교육 인프라 구축의 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더 충실하게 해야겠다는 사명감을 새삼 가져본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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