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1010100.jpeg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심낙섭)은 21일 등교시간에 맞춰 배영초, 신진초, 진주제일중학교 통학로에서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상반기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진주경찰서, 진주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많이 등교하는 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학교폭력 멈춰' 구호 제창과 '친구야 사랑해! 학교폭력 STOP' '친구사랑 YES, 학교폭력 NO' '학교폭력 울음바다, 친구사랑 웃음바다'란 피켓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심낙섭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고, 존중하지 않는 상황에서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친구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생들에게 존중과 배려 나눔이 있는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평화로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