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 신규 지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2022년까지 31억 원을 투자해 사과푸드코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농촌융복합분야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군은 이번 신규 지구 선정으로 4년간 △사과푸드코트 조성 △ 거창사과 50% 공동선별·공동계산 체계 구축 △창업지원과 배려농정 실현 △가공산업화로 농가소득 증대 △거창사과 품질향상으로 전국 브랜드화 추진 등 사업에 31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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