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도 최고, 관람객 수준도 최고
양산희망학교(교장 정문자)는 문화재청 후원 “2019 찾아가는 무형문화재”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3월 20일 수요일 ‘고성오광대보존회’를 초청하여 ‘고성오광대탈놀이’ 공연으로 즐거운 한마당을 꾸몄다.
공연은 ‘모듬북’, ‘오광대놀이’, ‘비비놀음’, ‘판굿’, ‘버나놀이’ 등 총 5가지로 구성하여 학생들과 어울림이 있는 무대를 연출하였다. 공연 관람 후 학생들은 감상화를 그리며 흥이 넘쳤던 공연 순간을 개성 있게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공연 관람 후 전공과 한성우 학생은 “흥겨운 소리에 호응하며 신나게 공연을 관람해 잊지 못할 기억이었다”라고 말했고, 학생들을 도와주며 함께 관람한 정세령 사회복무요원은 “학생이 너무 즐거워해서 저도 학생과 함께 들썩였어요.”라며 앞으로 이런 시간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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