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대표자 회의·대진추첨

▲ 경상남도체육회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 시·군 대표자 회의를 열고 단체 및 체급종목에 대한 대진추첨을 했다. /경남도체육회
경상남도체육회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를 1개월 앞둔 19일 거제 국민체육센터에서 경남체육회 및 시·군선수단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대표자 회의를 열고 단체 및 체급 종목에 대한 대진추첨을 진행했다.

또 개·폐회식 협조사항, 경기방법 및 규칙, 채점 및 시상 방법, 열람안내 등의 설명을 곁들였다.

도체육회 지현철 사무처장은 "경남 최대의 체육행사인 제58회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상남도를 비롯한 개최지 거제시와 경남체육회,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합심하여 350만 도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58회 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거제시 일원에서 28개 종목에 걸쳐 1만 794명의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본 대회를 앞두고 자전거(9일), 사격(12~14일), 롤러(14일), 골프(17~19일) 등은 사전경기로 치른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