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경환 ㈜제트에프삭스코리아 대표이사와 박영견 ㈜예성기공 대표이사가 각각 석탑산업훈장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상공인과 노동자 253명에게 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수여했다.

▲ 경경환(왼쪽)·박영건 대표이사.

이날 행사에서 경경환 ㈜제트에프삭스코리아 대표이사는 독일 투자법인으로 선진 기술의 차량용 쇼크업소버를 국내와 일본, 중국 완성차 회사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기술발전을 선도한 공로가 인정돼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은 박영견 ㈜예성기공 대표이사는 금속단조가공부문 특허를 획득해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부품의 경량화와 수입공구 국산화 등에 기여했고, 2010년부터 수소연료전지차량용 부품의 양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경경환, 박영견 대표이사는 지난해 2018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과 중소기업 부문에서 각각 상공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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