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센터장 김현준)는 21일까지 '고성군 코리아둘레길 모니터링단'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동·서·남해안 및 DMZ 접경지역 등 우리나라 외곽을 연결하는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고성군·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비전으로 대한민국 걷기여행길 관광 브랜드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 코리아둘레길' 5개 코스, 총 76.6km 구간을 대상으로 모니터링단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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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이력서·개인정보동의서 및 통장·주민등록증 사본을 작성해 이메일(allegater@nate.com)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안내·신청 서류 양식은 건강항노화센터 누리집(http://www.haac.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평소 걷기여행을 즐기고 좋아하거나 블로그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자, 걷기여행길 조사·모니터링 유경험자, 보고서 작성을 위한 PC 활용이 가능한 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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