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센터장 김현준)는 최근 경상남도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웰니스관광 상품 개발을 완료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지역의 건강·휴양 등과 관련된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구축사업' 대상 지자체를 경상남도로 선정했다.

이에 건강항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항노화㈜가 주관하는 '2018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웰니스관광 상품 개발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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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상품 개발의 대상 지역을 해양지역인 고성·통영·거제와 내륙지역인 산청·함양·거창·합천 등 7개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각 지자체 특성을 살린 당일 관광 상품 22개, 체류형 상품 7개, 내륙지역 연계 체류형 상품 1개, 해양지역 연계 체류형 상품 1개, 내륙·해양 연계 상품 1개 등 3 관광 상품 32개가 개발됐다.

각 상품들은 지역 웰니스관광 자원과 주제에 부합하는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최근 관광 트렌드인 삶의 질 향상과 건강관리 및 체험 등에 부응하고자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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