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집행 평가결과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특별교부세로 재정인센티브 2100만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특별시·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재정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재정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재정집행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이런 노력으로 시는 재정집행률 87.1%(종합평전 95.7점)를 받아 행안부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에도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해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데 이어 2015년부터 전국 최우수, 대상 등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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