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통영 윤이상기념관서 공연

통영국제음악제를 앞두고 열리는 2019 통영프린지에 팬플루트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오는 23일 오후 4시 윤이상기념관 야외공연장에서 제1회 코리아 팬플룻페스티벌이 열린다. 참가팀은 총 8개다. 서울팬플룻연합과 경기지역 폴(POLE), 창원팬플룻사랑, 부산팬플룻사랑, 울산팬플라이프, 대구라벨라팬플룻앙상블, 교원팬플룻사랑회, 통영팬플룻오케스트라 등이다.

이날 8개 팀 102명이 함께 '사랑으로', '터' 등을 연주한다.

이혜정 통영팬플룻오케스트라 단장은 "전국 팬플루트 8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통합과 화합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팬 플루트 대표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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