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위원회와 홍보 업무협약

무학이 '제57회 진해군항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무학은 지난 18일 창원시 진해군항제축제위원회와 축제 홍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수능 무학 대표이사와 황장춘 진해군항제 축제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무학은 신제품 소주 '딱 좋은데이' 400만 병 보조상표에 만개한 벚꽃 디자인을 적용하고 진해군항제 홍보 문구를 삽입한다.

지역 대표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는 진해 일대에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펼쳐진다.

▲ 무학과 진해군항제축제위원회 관계자들이 축제 홍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무학

무학은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은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의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에 매년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대규모 축제 후원뿐만 아니라 소규모 단체 대회 지원 등을 통해 지역적이면서 세계적인 기업이 되는 기업 경영 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수능 무학 대표이사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벚꽃축제 진해군항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시민들에게 설렘을 안겨주는 문화축제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문화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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