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총괄 일원화, 사업추진 박차

의령군은 지난 11일 미래교육테마파크 전담 조직인 TF 팀을 신설, 경남 교육청과 MOU(양해각서) 체결한 데 이어 후속 행정절차 업무추진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미래교육테마파크는 의령읍 서동리 일원에 부지면적 3만 7000㎡에 490억 원을 투자해 수학체험 탐구관, 어드벤처관, 미래형 최첨단 스마트 홀 건립 등을 건립해 창의적 인재육성과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경남 미래교육테마파크를 경상남도 교육청과 의령군이 공동 건립한다.

이에 따라 경남교육의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의령군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지난 2월 20일 의령군에서 박종훈 교육감과 이선두 군수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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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은 설립계획 수립, 사업시행 업무총괄과 설계, 시설공사추진, 미래교육테마파크 관리 운영을 하며, 의령군은 설립부지 매입과 무상사용 제공, 도시계획시설결정, 건축허가 등 행정지원 등을 하게 된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사업이 완료되면 연36만~100만 명이 의령군 미래교육테마파크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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