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가 18일 오후 5시 20분 창원NC파크마산구장 개장식을 열었다. 허성무(왼쪽) 창원시장과 김택진 NC다이노스 구단주가 100만 관중을 염원하며 성화에 점화하고 있다. /김구연 기자 sajin@idomin.com

창원시가 18일 오후 5시 20분 창원NC파크마산구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만 7000여 명이 참여, 창원시와 NC다이노스가 함께 써나갈 '새로운 창원 야구 100년사' 첫 페이지를 장식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새 야구장이 시민 통합과 화합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도시 품격을 한층 높여주고 문화소비 거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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