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경남관광박람회
사진전·이벤트 등 행사 다채

2019 경남관광박람회(GNTF)가 22일에서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7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K&C)이 주관한다.

올해는 '당신의 여행에 경남의 FIT을 더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먼저 경남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부스가 설치된다. 18개 시·군 우수 관광지와 관광 상품을 소개하는 경남관광홍보관, 창원·진주·산청·고성이 참가하는 우수축제홍보관, 가야사문화 홍보관, 남명조식테마관, 캠핑&레저관, 국제관 등이다.

행사 기간 중국, 베트남 등 외국바이어가 참여하는 바이어상담회도 열린다. 외국 여행사 등 바이어를 대상으로 경남 팸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 지난해 열린 경남관광박람회.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

이 외에 도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남여행상품개발콘테스트가 진행된다. 우리 고장으로 함께 떠나는 여행이 주제인데, 22일에서 23일 심사를 거쳐 24일 시상식을 한다.

경남의 숨은 명소를 담은 경남관광명소 사진전도 열린다. 지난 10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한 것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한 사진들이다.

이외에도 경남관광박람회 대학생 서포터스 경진대회, #갑분싸진관 포토존, 경남여행스타그램 SNS인증샷 같은 이벤트도 열린다.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이나 시식·시음 행사도 있으니 눈과 입이 즐거운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관광박람회 홈페이지(www.gntf.co.kr)를 참고하거나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055-265-6401)으로 연락해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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